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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씨엘, 첫 정규앨범 ‘알파’ 13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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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베리체리 제공


가수 씨엘(CL)이 발표한 첫 정규앨범 ‘알파’(ALPHA)가 세계 13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1시 발표된 씨엘의 ‘알파’ 앨범은 덴마크,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브라질, 그리스, 콜롬비아, 터키, 베트남 등 13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미국, 터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영국 등 총 31개 지역에서 톱10에 들며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에서는 2위, 미국에서는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1위, 톱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며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씨엘의 ‘알파’ 앨범은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이자 새롭게 시작하는 CL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앨범은 자신만의 길을 걷는 CL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자기 확신 등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또한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뮤지션 CL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앨범 발표와 함께 CL의 특별한 영상도 준비했다. 21일 오전 11시 ‘알파’ 수록곡들의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를 CL의 V LIVE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오후 1시에는 유튜브를 통해 전체 공개할 예정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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