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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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11월부터 대만과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하려던 해외 정규투어를 2022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KLPGA 투어는 20일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해외 개최 정규투어가 대회 개최지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개최의 어려움이 생겨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올해 11월 예정된 대만여자오픈과 12월 개최를 준비해온 OOO 챔피언십 with SBS 그리고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2022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KLPGA 투어 정규 대회 일정은 11월 14일 끝나는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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