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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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솔트엔터테인먼트가 배우 김선호와 9월 계약 만료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0일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9월 계약만료설은 사실무근이다. 재계약 시기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도 사실 확인 중이며 최대한 빨리 입장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대세 배우 K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의 당사자로 지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자신이 K 배우의 전 여자친구이며 그가 교제 중 아이가 생기자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김선호 측은 전날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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