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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홍천기' 공명, 안효섭 몸에 마왕 재봉인…김유정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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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홍천기'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공명이 안효섭의 몸에 마왕을 다시 봉인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작가 하은)에서는 양명대군(이율 분)의 칼에 찔린 하람(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람의 몸 안에 있는 마왕이 홍천기를 위협하려 했고, 이에 양명대군은 몸을 던져 하람의 등에 칼을 꽂았다. 순간 마왕의 기운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으나 삼신(문숙 분)은 “저 인간의 희생으로 마왕이 다시 하가의 몸에 봉인된 것”이라 설명했다. 정신을 차린 하람은 “낭자 괜찮소? 미안하오 내 진정 미안하오”라며 홍천기에 대한 걱정뿐이었다.

분노한 주향대군(곽시양 분)은 “저 놈들을 당장 잡아라”라고 명했지만, 무영(송원석 분)이 자객들을 이끌고 나타나 왕실과 맞섰다. 홍천기는 “어서 피하셔야 합니다 선비님. 어용은 이미 찢어졌습니다”라며 하람을 이끌고 궁을 벗어났다.

한편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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