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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부모님 싸움 多” 초아, 같이 일 하면 갈등↑… 동업 보디빌더 커플 사연에 ‘공감’ ('끝내주는연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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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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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끝내주는 연애’ 초아가 벼랑 위의 커플 사연에 공감했다.

19일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여자친구를 지치게 만든 '취미 부자' 남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벼랑 위의 커플 사연녀인 박가연은 “안녕하세요 저는 피트니스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만난 지 1815일 됐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붐은 “몸이 좋다고 다 막 좋다고 듣진 않았다. 의외로 소심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스킨십을 많이 해서 지친 느낌일까?”라고 말했다.

사연남인 손석호는 “현재 피트니스 센터 운영을 하고 있고 보디빌더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쇼핑몰의 대표는 여자친구고 그 브랜드의 대표는 저다”라고 덧붙였다.

초아는 “일 때문에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근데 그러다보면 싸움이 많아질 수 있다. 저희 부모님도 일을 같이 하셨는데 진짜 많이 싸우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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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연은 매출 얘기를 하다가 “매출이 안 나온 이유는 우리가 싸워서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가연은 “요즘 남자친구가 자꾸 취미생활 때문에 일을 미루려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석호는 “이게 다 이유가 있다. 물욕이라고 한다. 그런 것들이 없었는데 욕심이 자꾸 난다. 틈만 나면 그런 걸 찾아본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끝내주는 연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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