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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득녀' S.E.S 바다 "아이 독립심 강해, 잘 크는 중..'펜트' 특출 당시 몸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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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바다 인스타그램



바다가 출산과 자녀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가수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팬레터, 공연 등 팬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바다는 "갑자기 출산을 축하한다는 말이 있다. 감사하다. 아기는 잘 크고 있다. 자기 혼자 잘 큰다"며 "제 생각에는 기적의 아이 같다. 혼자 너무 잘 크고 독립심이 무척 강한 아이"라고 말했다.

또 바다는 앞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유진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한 것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너무 좋았다. 사실 그때 몸이 많이 불어 있던 때라 방송 출연에 대한 부담이 좀 있을 때였다"면서도 "또 유진이가 하는 일이니까 마음 비우고 나갔다. 예상대로 화면은 무척 동그랗게 나갔지만 후회없이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 좋았고 또 많은 분들이 박영란 캐릭터를 좋아해주셔서 좋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커버곡 계획을 이야기 하다 "제가 아기를 낳아서 아기가 있더라. 팬들한테 굳이 그런 부분을 많이 어필하지 않고 조용히 키우고 있는데 대단히 엄청난 육아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로서의 책임감, 그쪽의 시간도 필요하고 그러면서 방송과 콘서트도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주일에 한번은 힘들 것 같고 자연스럽게, 음악을 대하는 내 마음이나 이런 게 진심이니까 자연스럽게 일을 하고 싶다"며 "멀리 보고 가는 의미로 2주에 한번 정도가 어떨까. 혹은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는 상황이면 어떨까 한다"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불렀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출산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또 바다는 최근 MBN 예능 '보이스킹'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으며 리메이크 싱글곡 '제주도의 푸른 밤'을 가창했다. SNS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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