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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첫눈에 운명이라고 믿은 그녀는 진짜 나의 운명이 맞을까.
19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94회에서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20대 고민남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남은 운명처럼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고민남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녀는 부모님 두 분이 모두 돌아가신 뒤 고시원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는 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내 두 사람은 연인이 되고, 1년 후 고민남은 프러포즈를 한다. 만난지 오래되지 않았고 여친이 20대 초반이긴 하지만 여친의 확실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기 때문.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고민남처럼 빠르게 결혼을 결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숙은 "내가 연인의 삶을 다 알게 됐고 그의 사정이 힘들다면 결혼을 할거 같다"라고 말하고, 곽정은 역시 "확신이 들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할 것 같다"라며 공감한다. 한혜진은 "그런 확신이 부럽다"라는 솔직한 의견을 전한다.
또한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의견이 오고간다. 곽정은은 "큰 줄기는 있겠지만 운명은 내가 정하는 것"이라 말하고, 서장훈은 "운명적인 사랑은 있다고 생각한다. 틀림없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확신한다. 주우재는 “운명의 기준이 뭐냐”라고 물으면서 갑론을박을 이어간다.
이후 고민남은 결혼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여친에게 여행을 권유한다. 그렇게 여친은 혼자 여행을 다녀오고 고민남에게 완벽한 결말이 기다리는 듯 하는데, 얼마 후 예상치 못한 택배가 여친 앞에 배달이 되면서 평화는 깨진다.
사연이 모두 공개되자 MC들은 모두 충격을 받고, 곽정은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물리적으로 심장이 아프기까지 하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고민남 커플에게 벌어진 일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더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4회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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