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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 노동자들이 128년 만에 파업을 결의했으나, 제작사들과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18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영화 촬영, 무대, 소품 등을 담당하는 근로자로 구성된 노조 국제 극장무대 종사자 연맹(IATSE)은 할리우드 제작사를 대변하는 영화 방송 제작자 연합(AMPTP)과 새로운 3년 계약안에 잠정 함의했다.
앞서 IATSE는 매년 3% 임금 인상, 휴식 시간 확대 등을 요구하며 128년 만에 첫 전국 단위의 무기한 파업을 결의했다. 이로써 영화 뿐만 아니라 OTT 콘텐츠까지 제작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으나, AMPTP는 IATSE의 요구를 받아들이며 가까스로 파업 위기를 막았다.
IATSE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에 정면으로 맞섰고 노조원 요구를 충족시키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AP]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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