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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최파타’ 로시X백아연, 라이브도 감성도 완벽한 가을 여신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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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가수 로시와 백아연이 가을에 어울리는 목소리와 감성을 자랑했다.

19일 오후 방영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로시와 백아연이 출연했다.

로시는 소속사 대표가 신승훈이었지만 노래는 잘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시는 “잘 듣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듣기 보다는 따로 접할일이 많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백아연은 발매 이후에 자신의 노래를 잘 듣지 않는다고 했다. 백아연은 “발매 당일에는 많이 듣지만 발매 이후에는 잘 안듣게 된다. 워낙 발매 전에 많이 들어서 그렇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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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은 지난 9월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라는 제목의 노래를 발표했다. 백아연은 “코로나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수록곡을 다 완성하고 타이틀을 기다리고 있다가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을 어떻게 알았지라는 마음을 알고 딱 나타나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백아연은 직접 이 노래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남다른 감성을 보여줬다. 백아연의 안정적인 라이브는 많은 사람을 감성에 젖게 만들기 충분했다.

로시는 EDM 장르의 ‘콜드 러브’로 1년 2개월만에 컴백했다. 로시는 “노래는 좋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안했던 장르여서 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래서 연습을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로시는 이어진 라이브에서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의 보컬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음색을 마음껏 자랑했다.

백아연과 로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로시는 ‘콜드 러브’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서 연기를 했다. 로시는 “대사 있는 연기를 해본 적이 없다”라며 “사이 좋은 연인이 멀어지는 내용이었다. 꽁냥꽁냥하는 장면에서 할 말이 없어서 ‘배고프다’ 이런 말을 나눴다”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백아연 역시 “대사 없이 상황만 주니까 쉽지 않다. 웃어야 한다고 해서 마냥 웃어서 안되서 어렵다. 하다 보면 늘긴 는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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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백아연은 “그때 당시에 노래를 부를 때는 데뷔곡이 가장 와닿았다”라고 했다. 백아연은 ‘쏘쏘’를 라이브로 연이어 불렀다. 백아연은 짙은 감성으로 청취자를 촉촉하게 적셨다.

백아연과 로시는 어린 시절부터 노래에 대한 재능을 보였다. 백아연은 동요대회에 참가해서 상을 받았다. 로시는 어린 시절 어린이 교회 합창단에서 노래를 하면서 흥미를 느꼈다.

로시는 BTS의 ‘버터’와 코린 베일리 래의 ‘풋 유어 레코즈 온’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로시의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박자 감각이 돋보였다. 로시의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감탄했다. 로시는 “연습생 때부터 코린 베일리 래의 노래를 들었다. BTS는 월드스타여서 한 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버터’는 주법을 많이 연습했다. 샘킴이 한 주법이었는데, 정말 어렵게 쳐서 오래걸렸다”라고 연습 과정을 언급했다.

로시와 백아연은 훈훈한 끝인사와 함께 방송을 마쳤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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