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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아누팜 트리파티, 과거 사진 공개…수염+장발로 더해진 알리의 진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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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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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아누팜 트리파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ew years ago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누팜 트리파티는 풀밭에 엎드려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지금과는 달리 장발의 머리와 남성미 넘치는 수염을 자랑하는 그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아누팜 트리파티는 인도 출신의 배우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전문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국제시장'을 통해 한국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달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 압둘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사진= 아누팜 트리파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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