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힐링산장 2’ 산장지기 전광렬이 게스트 이지현과 인교돈, 박상영의 힐링을 위해 제작진과 함께 비주얼 끝판왕 해신탕을 준비했다. 특히 이 해신탕은 오골계와 신선한 해산물이 더해진 든든한 보신용 음식으로, 이들은 ‘먹힐링(먹방힐링)’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SK브로드밴드-미디어S 공동제작, 연출 심세호 김수현, 이하 힐링산장 2)는 매주 수요일 ‘우리동네 B tv’에서는 저녁 6시, ‘채널S’에서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는 20일 방송에는 쥬얼리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했다 약 7년간 모습을 감췄던 이지현과 함께, 2021 도쿄 올림픽의 인간승리를 보여준 태권도 인교돈 선수와 펜싱 박상영 선수의 제대로 된 힐링타임이 공개된다.
전광렬은 “잘 먹는 것도 하나의 힐링”이라며 준비해 놓은 음식에 자부심을 느꼈다.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던 이들은 공개된 사진처럼 음식이 나오자 눈을 떼레야 뗄 수 없었다. 큼지막하고 검은 오골계와 전에 본적 없는 크기의 왕가리비 등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비주얼 끝판왕 해신탕은 모두를 매료시켰다.
이 와중 산장매니저 허경환은 센스 있는 멘트를 날려 모두를 웃게 했다. 그는 “어느 정도 배 찼다고 하면 토크할게요”라며 마치 제작진이 들으라는 듯이 배를 채우기 시작했던 것. 이에 현장은 모두가 ‘먹힐링’에 빠져 감탄사를 제외하고는 말 한마디 들을 수 없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배를 든든히 채운 이들은 산장으로 향해 장기자랑(?)을 방불케 하는 선수 인증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인교돈과 박상영이 자신의 종목에 맞는 선수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는데, 펜싱을 위해 안전한 장난감(?)이 등장해 모두를 웃게 했다.
펜싱 선수 인증을 위해 박상영은 허경환과 대결을 펼치게 됐는데, 그에게 굴욕을 맛본 허경환이 ‘광하’ 전광렬까지 자신의 먹잇감으로 끌어들여 세기의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 이에 어떤 결과로 배꼽을 잡게 할 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지현은 두 번째 게스트인 인교돈, 박상영 선수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며 힐링 파트너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고, 이수영과는 둘 도 없는 단짝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먹방만으로도 오감을 자극할, 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이들의 모습은 내일(20일) 저녁 방송되는 ‘힐링산장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힐링산장 2’는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산장을 주축으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잘 먹고, 잘 쉬고, 잘 노는 과정을 통해 ‘힐링’ 그 자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 첫 방송 이후 높은 화제성과 시청자들의 칭찬에 호응하기 위해 수요일로 방송 날짜를 맞추는 과감한 편성 변경을 시도했다. 이에 이번 주부터는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 수요일 저녁 6시에, 채널S에서는 기존과 같이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제공 : 힐링산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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