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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엑스칼리버' 아더 역의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돌아온 김준수가 출연했다.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 DJ 박하선을 대신해 남편인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2019년 초연 때는 칼 때문에 손발에 물집이 잡히셨다. 이번에 무사하신가”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지금은 괜찮다”면서도 “그 때(2019년)는 몸이 성한데가 없을 정도로 온 몸이 다쳤다. 공연하면서 처음으로 침 맞아가면서 했다"면서 “(엑스칼리버에) 액션이 많다. 칼이 정말 무겁다. 날을 세우면 실제 칼로 쓸 수 있다더라”면서 아더 역할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주인공 '아더' 역으로 뮤지컬 팬들의 발길을 공연장으로 이끄는 배우 김준수, 카이, 서은광(비투비), 도겸(세븐틴)이 함께하며, 이들은 오는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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