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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172cm·52kg' 현영, 순대곱창+맥주 야식 흡입 "행복은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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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현영 인스타그램



현영이 야식 먹는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인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난히 길게 느껴진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모두 감기 걸리지 않게 잘 챙겨입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청바누는 지금 죄책감과 행복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행복을 정의하자면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어요. 육퇴 후 청바누가 좋아하는 이른 야식타임 가지고 있어요"라며 "정말 지금 시간에 이런 메뉴는 참기 힘든 것 같아요. 힘든 하루였으니 저에게 주는 선물로 이왕 먹는 거 맥주까지 함께 하고있네요"라고 전했다.

또 현영은 "가끔은 이렇게 먹어도 괜찮다고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효소 섭취하고 내일 운동 더 열심히 하기로 청바누 약속합니다. 수고하신 여러분도 저처럼 맥주 한 잔 같이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현영이 야식으로 순대곱창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육퇴 후 맞이하는 현영의 꿀같은 휴식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 연매출 80억원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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