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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쇼윈도: 여왕의 집' 송윤아×전소민 뒤틀린 워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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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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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쇼윈도:여왕의 집' 남편의 여자와 친구가 된 송윤아에게 무슨 일이 펼쳐질까.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등 배우 조합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난 18일 '쇼윈도:여왕의 집'의 첫 티저가 공개됐다. 이번 티저에서는 극중 송윤아와 전소민의 특별한 관계를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은 "저한테 왜 잘해주세요?"라는 전소민(윤미라 역)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이에 송윤아(한선주 역)는 "우리, 보통 인연이 아니잖아요"라고 답한다. 이어 송윤아와 전소민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몽타주로 지나가며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전소민은 "제가 동생 할까요?"라고 물으며 송윤아와의 인연을 더욱 깊게 만든다. 여기에 송윤아는 "우리 자매해요. 지금 이 시간부로"라고 동조하며 두 사람의 '워맨스'를 완성한다.

이어 화면에 등장하는 '내 남편의 여자' '그녀의 사랑을 응원했다'라는 문구는 이들 사이에 반전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와 함께 극중 송윤아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이성재(신명섭 역)와 전소민이 같이 있는 모습, 피에 젖은 한 여자의 팔, 사랑을 나누는 남녀, 차 사고 등 강렬한 장면이 펼쳐지며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질 것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쇼윈도:여왕의 집'이라는 타이틀이 뜨며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마치 쇼윈도 유리가 깨지는 듯한 효과와 함께 그 뒤편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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