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리더의 연애' 김구라 "늦둥이? 처가에..일주일에 한두 번 봐"(종합)

'리더의 연애'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구라가 늦둥이 둘째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출연진들이 김구라의 늦둥이 출산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일 먼저 박명수가 "출산 소식 너무 축하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방송 나갈 때면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때다"라며 머쓱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박명수에게 "너무 좋은 옷을 줘서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다. 뭘 그렇게 좋은 옷을 선물했냐"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구라는 "50대 아빠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50대 부부들이 그렇게 부러워하더라"라며 자랑해 출연진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김구라는 일주일에 2~3번 만난다는 김흥수 문야엘 커플을 보며 "너무 많이 만나는 것 같다. 나도 우리 애를 일주일에 한두 번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첫째 동현이를 언급했고, 김구라는 "동현이가 아니라 둘째다. 둘째는 지금 처가에 있다. 좋으니까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는 거다. 옛날에 동현이도 처가에 있었는데 많이 안 봤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구라는 교제 중이던 1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리더의 연애',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타임아웃'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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