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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전 남자친구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 2에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선(善)을 차지한 가수 홍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남자에게 어려운 걸 말을 못한다. 한 번 말했는데 무시를 당한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홍지윤은 “목을 심하게 다쳐 혼자 연습하던 와중에 성대 낭종까지 왔다”면서 “인어공주처럼 목소리를 잃을 뻔 했다. 꿈이 한 순간에 사라져버린 느낌이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홍지윤은 “남자친구에게 ‘너무 힘들다. 끝난 것 같다’고 말했는데 ‘세상에 너만 힘든 건 아냐. 네가 힘든 건 힘든 것도 아냐’라고 말하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지윤은 “저는 한 마디 위로만 바란 거였는데 이 사람에게 기댈 수가 없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전 남자친구의 무심함에 상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로, 명리학, 점성학, 커플매니지먼트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애 도사’들의 연애 카운슬링 프로그램 ‘연애도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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