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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인교돈 "림프종암 당시 죽고 싶을 정도, 구토 반복했다" ('힐링산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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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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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2' 스틸컷./사진제공=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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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박상영 선수가 각각 림프종암과 탈장으로 인간승리의 휴먼스토리를 쓴 과정을 들려준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이하 ‘힐링산장2’)에서는 ‘산장지기’ 전광렬과 ‘산장매니저’ 이수영, 허경환과 힐링 먹방을 이어간 인교돈, 박상영 선수의 뭉클하고 감격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태권도 인교돈 선수는 잘 알려진 대로 림프종암을 극복해 동메달을 딴 인간승리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는 림프종암을 진단받았던 2013년 당시의 상황을 공개하며 “죽고 싶을 정도였다”는 얘기를 꺼낸다. 특히 항암치료를 통해 림프종암을 이겨낸 뒤 자신의 돌아오지 않는 몸 상태로 인해 구토를 반복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던 당시 상황을 얘기해 모두를 코끝 찡하게 했다고.

펜싱 박상영 선수 역시 탈장으로 인한 수술 비하인드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다리 가장 위쪽에 무엇인가 불룩하게 올라와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는데, 알고 보니 펜싱 자세로 인한 탈장이었던 것.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손가락으로 눌러가면서 연습을 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렇게 두 사람 모두 악조건 속에서 자신을 지켜준 생각과 키워드 등을 전하고, 자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광렬은 두 사람 모두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박수를 치며 마음을 표현했다고.

‘힐링산장2’는 채널S에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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