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KBS '운동 맛집'에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10월 20일 방송될 '운동 맛집' 9회에서 나태주는 등장부터 멋진 텀블링과 돌려차기를 선보여 MC 양치승, 허경환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나태주는 운동을 주문한 택배 기사 부부의 관찰 영상을 보던 중 자신도 택배 알바를 한 적이 있다며 운동보다 택배가 더 어려웠다고 택배 기사들의 고충에 공감하기도 했다. 또한 나태주는 과거 휴 잭맨과 함께 영화 '팬'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나태주의 태권도 시범을 본 휴 잭맨이 나태주를 차기 울버린으로 지목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MC 허경환이 ‘큰 울버린보다 작은 앤트맨’이 어울린다며 차기 앤트맨으로 추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본격적인 운동 배달에 나선 나태주는 국가 대표 출신 태권도 선수답게 이단 날아 차기로 송판을 격파하며 운동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뿐만 아니라 복근 운동 시범 도중 빨래판도 울고 갈 명품 복근을 공개하며 MC와 출연자들의 원성과 부러움을 샀다.
멋진 퍼포먼스는 물론, 명품 복근까지 볼 수 있는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의 대활약은 10월 20일(수) 저녁 7시 40분 KBS 1TV '운동 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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