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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노지훈♥이은혜 "연애 시작 2달 만에 임신, 싸워도 침대에 누우면 풀려" ('연애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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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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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지훈과 아내 이은혜가 둘째를 고민하며 가족 계획을 세웠다.

지난18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둘째를 두고 의견 차이를 고민으로 들고 나왔다. 노지훈은 "저는 남매고 막내여서 자식을 많이 낳고 싶다는 입장이고 아내는 이미 있는 아들만 잘 키우고 싶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노지훈, 이은혜는 결혼 4년 차 부부.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전제 하에 연애를 시작했는데 아이가 바로 생겼다. 아이는 선물이었다. 결혼하고 6개월 만에 아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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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는 "연애하고 2달 만에 아이가 생겼다. 임신 사실을 알고 바로 부모님께 알리려 했는데 알고보니 그날이 만우절이었다. '엄마 나 아기를 가졌어'라고 말했는데 '축하한다'고 하셨다. 거짓말인줄 아신 거다. 다음날 바로 내려오라고 해서 갔다. 혼내시진 않았다"고 회상했다.

노지훈은 "부모님이 두 분 다 일찍 돌아가셔서 못받았던 사랑을 자식들에게 주고 싶다. 부모님이 40대에 돌아가셨다. 좀 더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었는데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고백했다.

사주전문가는 두 사람의 사주를 봤다. 이은혜는 사주에 도화살이 강해 '만인의 태양'이었지만 노지훈에게는 막상 도화살이 없었다. 노지훈은 "벨트를 사정 없이 올렸는데도 잘 안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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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궁합 점수가 좋지 않은데 한 가정을 이루면 100점짜리 궁합이다. 자녀가 많으면 많을수록 궁합이 좋다"고 했다. 이어 노지훈에게는 "내년, 내후년이 정말 좋다. 큰 돈 들어온다. 활동 영역이 넓어진다"며 좋은 소식을 알렸다.

또 "싸우더라도 각방을 쓰면 안된다. 싸우면 불같이 싸우는데 방에 들어가면 끝난다. 속궁합이 80~90점"이라며 " 했다. 노지훈은 "처음 결혼했을 때 자주 싸웠는데 먼저 아내가 방에 들어가서 한침대에 누우니까 그게 풀리더라"고 공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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