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인스타 |
조민아가 주부9단 정리 솜씨를 뽐냈다.
18일 오후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밤 9시 반까지 하루종일 했던 집안 정리. 눈에 거슬렸던 것까지 싹 다 정리하고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거실 소파 한 켠에 올려져 있던 임신기간 때 쓰던 바디필로우와 역류방지쿠션을 작은 방에 옮겨두고 신혼집에서 강호 왕자님의 강호랜드로 바뀌어버린 집안 곳곳을 정리했습니다"라며 "정리 해봤자 며칠 뒤면 또 어수선해진다지만 기본적인 정돈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어지러진 걸 치우는 것과 엉망진창인 상태에서 시작하는 건 확실히 달라요"라 밝혔다.
또한 조민아는 "많이 인내하고 헌신하며 가정을 위한 매일을 보내고 있는 아내이자 엄마. 모두를 응원합니다. 아내라는 이름의 현명함으로 엄마로서의 헌신을 베푸는 우리 모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습니다 #세상의모든엄마 #세상의모든아내 #응원합니다 #오늘 #정리 #퇴근 #저녁만들기 #출근"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쁘게 정돈된 조민아 집의 거실 풍경이 담겨 있다. 세심한 조민아의 손길이 느껴진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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