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지윤/사진=홍지윤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바람기 많은 전 남자친구를 떠올렸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2'에는 홍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예전에 만났던 남자친구를 학교 후배에게 소개해줬다"며 "제일 친한 후배였는데 내 남자친구와 눈이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제 친구들이 제 편을 들어줄 줄 알았는데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그 후배에게 인사하더라"며 "이후 친구들과도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만났던 남자친구들이 거짓말을 많이 했다. 심지어 남자친구 생일파티에 초대도 못 받았다"며 "알고 보기 그 자리에는 다른 여자도 있었다. 우연히 만났다고 변명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자기 잘못을 모르고 저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다. '우리 행복했는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홍진경이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냐고 묻자 홍지윤은 당황하며 말끝을 흐렸다. MC홍현희가 "그분도 데뷔하셨나 보다"라고 떠보자 홍지윤은 "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