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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예슬 기자] ‘골프왕’ 최민호가 본인을 ‘바보’라고 칭하며 자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 에서는 독수리여왕팀과 대결을 펼치는 시즌 2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홀 대결은 2대 2 듀엣 대결이었다. 독수리 여왕팀은 홍수현과 박하나, 골프왕 팀은 허재와 최민호가 출전했다.
최민호는 허재가 엉망으로 친 공을 멋지게 살려냈다. 멤버들은 모두 잘쳤다고 칭찬했지만 민호는 “쭉 밀고 나가고 싶었는데 잘 못 밀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런 말 하면 안 된다. 지금 최상으로 쳤다”며 그를 다독였다. 민호는 파에 성공, 골프왕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홀 대결은 4대 4 티임어택이었다. 김국진은 “경기가 최단 시간에 끈날 수도 있을 것 같다. 3홀 더 이기면 경기는 끝난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지금까지 그런적이 한 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오늘이 그 날이 될 것 같다”며 약을 올렸다. 이에 최여진은 “너무 얄밉다”며 눈을 흘겼다.
경기에 앞서 절대음감 게임이 진행됐다. 이에 허재는 “내가 못 하는 것만 하냐”며 투정을 부렸다. 그는 엉망진창 실력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제시어는 ‘깻잎꽁치찜’이었다. 민호는 수월하게 미션을 통과, 구멍 허재도 의외의 실력을 뽐내며 성공했다. 장민호가 시원하게 굿샷을 날렸고 멤버들은 공을 향해 달렸다. 양세형은 ‘파’를 성공 성공적으로 대결을 끝마쳤다.
독수리여왕 팀의 제시어는 ‘쌈샤브샤브’였다. 배우 답게 완벽한 딕션으로 모두 한 번에 통과했다.이어서 엄현경이 샷을 날렸고 멤버들은 공을 향해 달려갔지만 카트있는 곳으로 떨어져버렸다. 독수리여왕 팀은 6분 26초만에 성공했고 골프왕팀은 5분 25초를 기록했다.
독수리여왕팀은 10타를 기록, 골프왕팀은 ‘파’를 기록해 골프왕팀이 또 한 점을 가져갔다. 골프왕 팀이 3점으로 앞서갔다.
한편 이날 5홀은 물 반 그린 반, 난도 높은 대결이 펼쳐졌다. 1대 1 지목전 대결이 펼쳐졌다. 양세형은 “아무나 지목해도 될 것 같다”며 깐죽거렸고 이어 “모든 사람과 다 쳐보고 싶어서”라고 해명했다.
1대 1 대결에 출전한 최민호는 결정적인 실수를 했고 자책했다. 박하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 번째 샷에 버디에 성공했고 독수리 여왕팀은 2점이 됐다. 민호는 “나는 바보야. 패배를 안겨다 드리고”라며 우울해했다. 이에 양세형은 민호를 안아주며 “괜찮다”고 위로했다.
/ys24@osen.co.kr
[사진] TV CHOSUN ‘골프왕’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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