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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골프왕2' 샤이니 민호, 필드에서도 빛나는 아이돌 ··· '링딩동'에 맞춰 잔망 댄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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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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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예슬 기자] ‘골프왕’ 최민호가 완벽한 댄스를 선보였다.

18일 밤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 에서는 시즌2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시즌2 시작은 서열정리로 시작됐다. 양세형은 “장민호는 형님탈출, 저는 막내탈출 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기수로 가야지”라는 허재의 말에 장민호는 “그럴까?”라며 기습 반말을 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허재는 “1기, 2기 기수로 가자”며 “커피 한 잔 타줄까?”라며 바리스타를 자청, 선배들에게 커피를 제공했다. 장민호는 “골프는 타고난 재능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김미현 감독님이랑 훈련을 하다보니 실력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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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는 “레슨비 안 냈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한 번도 낸 적 없다”고 답했다. 이에 허재는 “내야지”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그럼 형님은 내세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민호는 “방송을 보니 김미현 감독님 말을 안 듣던데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장민호는 “그게 보이는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형은 “그게 캐릭터라 그렇다. 일부러 안 듣는 척 아는거다. 앞으로 더 안 들을 생각”이라며 농담했다.

장민호는 시즌2 구호로 “왕!왕! 골프왕”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모두 동의, 단시간에 구호를 완성했다.

시즌2 첫 게스트로는 최여진, 홍수현, 박하나, 엄현경이 출연했다. 최여진은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조합”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엄현경은 “잘 쳐서 네 명 다 고정멤버를 노려보자”며 의지를 드러냈다. 허재는 첫 경기를 앞두고 “우리 팀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자”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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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는 “골프왕 멤버로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민호가 연습을 되게 많이 하고 온 것 같다. 그런데 자기 생각대로 안 되니까 답답한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봐라 더 안 된다”라며 최민호를 놀렸다. 김국진은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게 망각이다. 지난 경기는 잊어라”라고 조언했다.

이날 본격적인 4홀 대결에 앞서 사전 몸풀기 게임이 진행됐다. 김국진은 “4명 중 한 사람이 영상을 보고 춤을 춘다. 나머지는 그 노래가 어떤 노랜지 맞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시간은 100초가 주어졌다. 멤버들의 춤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사전 댄스타임이 주여졌다. 최여진은 음악을 듣자마자 “내 줌바음악”이라며 나서 줌바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김국진은 “민호 가만히 있을거야?”라며 그에게 춤을 주문, 이에 민호는 즉석으로 댄스를 선보였다. 민호는 현아의 ‘I’M NOT COOL’과 샤이니의 ‘링딩동’에 맞춰 춤을 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ys24@osen.co.kr

[사진] TV CHOSUN ‘골프왕’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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