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8일 방송
SBS '동상이몽2'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이지훈 아내 아야가 방귀를 두고 김소현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초대한 이지훈 아야(미우라 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지훈이 아야에게 "왜 방귀를 안 트냐"고 운을 떼며 시선을 모았다. 아야는 "내가 철저히 지키는 부분"이라며 "왜 듣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지훈은 "모든 걸 사랑할 수 있으니까"라고 부연했지만 아야는 "이건 싫어해 줘도 돼, 설득하려 하지 마"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이지훈이 절친한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 역시 손준호에게 방귀를 트지 않았다고. 아야는 "우리도 방귀를 트지 않았다"는 이지훈의 말에 "(이지훈은) 만난 지 2주 만에 방귀를 텄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소현 역시 손준호는 방귀를 텄다며 "너무 싫다, 하루에 20번 30번씩 뀐다, 남편의 고유 냄새를 아는데, 마트를 갔는데 어느 라인을 지나갔는지 알겠더라"고 공감했다.
더불어 김소현과 아야는 부부이고 가족이지만 마지막 선을 남기고 싶다고 소신을 밝히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