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 앞서 이 대표는 '화천대유'의 진상을 명백히 밝혀 죄가 있는 사람을 감옥에 보내려면 특검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부산에서 시민의 마음을 모아 특검을 꼭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즉각 특검을 수용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어깨에 메고 부산 서면 일대를 행진한 가운데 '대장동 게이트 진상조사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헌승 의원도 동참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6일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 첫 1인 도보시위에 나선 데 이어 11일에는 광주, 16일에는 창원에서 도보 시위를 벌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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