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윈드오케스트라 '게임음악 콘서트'
서울소리보존회 국악콘서트 '희망의 서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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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은 2001년 3월 2일 라디오 방송을 개국해 다양한 전통문화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2019년에는 국악방송TV까지 개국해 전통문화 전문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공개음악회에는 소리꾼 안숙선과 남상일, 정악 명인 정재국과 정농악회, 민속악 명인 이태백·지순자·원장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출신 박고은과 국악 브라스밴드 '시도' 등이 출연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메트 오페라 합창단, 경기민요 강효주, 판소리 정윤형,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신은혜는 화합의 무대인 '함께 부르는 노래'를 꾸민다.
티켓은 국악방송 누리집(www.igbf.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국악방송 라디오와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 서울윈드오케스트라 '게임음악 콘서트' =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다음달 9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108회 정기연주회 '게임음악 콘서트'를 연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지휘자 김응두가 이끄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작곡가 이문석이 편곡한 '리니지 게임 모음', 서순정 편곡의 '게임 뮤직 라이브'(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테트리스 등)를 비롯해 게임 '파이널 판타지 7', '패스 오브 엑자일', '어드벤트 라이징', '헤일로'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트럼펫 연주자 전세은, 가야금 연주자 권진솔이 함께한다.
▲ 서울소리보존회 국악콘서트 '희망의 서울 소리' = 서울소리보존회가 27일 강남구 민속극장 풍류에서 국악 콘서트 '은평 누리에 울리는 희망의 서울 소리'를 연다.
[서울소리보존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에서는 김옥심·이진홍 두 여류 명창의 서울 잡가를 전승하고 있는 남혜숙 명창 주축으로 잡가, 대감놀이, 재담 소리, 비나리 등을 선보인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시조 이수자 홍순옥과 위옥금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서도재담소리 '코로나 박멸가'를 들려준다.
공연 실황은 이달 말 유튜브 무형유산TV를 통해 공개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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