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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사정부가 반군부 시위로 억류·구금 중인 5천600여 명을 석방할 것이라고 현지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군정은 이번 사면이 인도주의적 이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정치범지원협회, AAPP는 쿠데타가 발생한 2월 1일 이후로 지난 16일 현재까지 군부에 체포돼 억류 중인 이는 7천3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면은 아세안이 지난 주말 군정의 평화적 사태해결 노력 부족을 이유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여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린 지 사흘 만에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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