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중국서 또 코로나19 확진…산시성 등서 여행객 등 7명 감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 각지에서 코로나19의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시성과 닝샤회족자치구에서 여행객 등 7명이 코로나19로 신규 확진됐습니다.

산시성 위생건강위원회는 현지시간 오늘(18일) 오전 7시까지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확진 및 무증상 감염자가 각각 6명, 1명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에서는 일주일간 본토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지난 13일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1명이 확진됐습니다.

이후 최근 상하이에서 항공편으로 산시성 시안을 거쳐 간쑤성과 네이멍구를 여행한 뒤 다시 시안으로 들어온 부부 한 쌍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7시까지 이들과 함께 여행했던 4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1명은 무증상 감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들 외에 닝샤자치구 인촨에서도 오늘 1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