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4차 산업혁명 박람회 '2021 NEXPO(넥스포) in 순천' 행사장에 전시관 부스를 마련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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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이 국내 최대 규모의 4차 산업혁명 박람회 '2021 NEXPO(넥스포) in 순천'에 참여해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스마트 스토어 등 미래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의 자유주행셔틀이 관람객을 태우고 행사장을 누빈다.
롯데정보통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남도, 순천시, 전라남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넥스포 in 순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AI, 5G, IoT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주제로 순천시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과 4차 산업혁명 체험 클러스터에 위치한 약 60여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에 선보이는 다양한 신기술을 향후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방문객은 자율주행 셔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5일간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이 전체 행사장 두 곳을 연결하며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셔틀은 '운전대·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로는 국내 최초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현재 세종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서비스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고, 향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부스에서는 메타버스 전문기업 칼리버스(구 비전VR)가 초고화질 VR 기술 기반으로 구현한 롯데 메타버스의 기반이 될 실사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스토어 전시관에서는 AI 휴먼이 안내하는 차세대 유무인 리테일 매장을 방문할 수 있다. 매장 입장부터 쇼핑, 행동 분석, 셀프결제, 퇴장까지 쇼핑의 모든 프로세스에 적용된 첨단 리테일 기술이 전시관에 구현됐다.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DT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 역량을 잠재 고객에게 알리고 신사업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향후 순천시와 지속적으로 스마트 시티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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