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르면 다음달 말 지중해 3개국 방문 때 그리스 레스보스섬의 난민캠프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교황청 사전답사팀이 레스보스섬의 마브로보우니 임시 난민캠프를 둘러봤습니다.
이 섬의 조셉 프린테지스 대주교는 "지난번 방문 때 긍정적인 경험을 한 교황이 다시 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교황이 난민의 현주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인도주의적 성명을 발표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황은 2016년 그리스 방문 당시 레스보스섬 난민캠프를 찾아 이주민과 난민을 위로한 바 있습니다.
레스보스섬은 그리스에서 이주민과 난민을 가장 많이 수용한 곳으로 수용시설 과밀화와 열악한 체류 환경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정 기자(a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