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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48년간 200억 기부"…유재석 아이유 제친 기부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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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이유-유재석.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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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연예계 최고 기부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최고의 기부 스타를 공개했다.

하춘화는 연예계 기부 천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춘화는 공연을 시작한 19살부터 시작해 48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했다는 하춘화는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수익금을 전달했다. 48년간 기부한 금액이 약 200억 원에 달한다.

이에 하춘화는 “‘돈 안 아깝냐’라는 말도 듣는다. 한 번도 이게 내 돈으로 생각한 적 없다. 이 돈은 나누기 위해 쓰라고 생긴 돈”이라며 “앞으로도 노래와 함께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2위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장나라는 첫 주연 드라마 출연료 4천만 원, 영화 출연료 1억 5천만 원, 광고 출연료 2억 원을 기부했다. 데뷔 천일 기념 팬미팅 전액을 기부했다. 유기 동물 보호 시설에 기부하는가하면, 직접 봉사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나라의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은 130억 원으로 알려졌다.

3위 가수 조용필이다. 그는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에 앞장섰다. 조용필은 아내가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필은 2009년 조용필 장학 재단을 설립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 500명에게 기부했다. 지난 2013년에는 아시아 기부 영웅에 선정됐고, 약 88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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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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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 정혜영이었다. 션 정혜영 부부는 하루 만 원씩 365만 원을 기부했다. 매달 아이들을 후원하기 시작해 천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 라이딩, 기부 마라톤을 통해 모금 운동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55억 원 이상이었다.

5위로 가수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지난 5월 2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사회 곳곳에 소회 계층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약 8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모교에 장학금을 만들어 등록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아이유가 지금까지 공개된 기부 내역만 35억 원 이상이다.

6위는 국민 MC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이 돈을 펑펑 쓰는 곳은 바로 기부였다. 유재석은 국가적 재난이 있을 때마다 선행을 펼쳐왔다. 방송으로 맺은 인연을 이어가기도 했다. 2013년 예능 프로를 통해 연탄 기부를 시작한 이후부터 8년간 77만 장이 넘는 연탄을 기부했다.

2015년에는 강제 징용된 한국인들이 사는 일본 우토로 마을을 찾아 위로를 건넸다. 유재석은 우토로 마을에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동안 공식적으로 알려진 기부 내역 만해도 누적 액수가 30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7위는 배우 신민아였다. 신민아는 2015년부터 화상 환자를 위해 매년 1억 원을 기부했다. 100여 명이 넘는 화상 환자들을 지원했고,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 학교를 재건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인 그는 수재민 돕기를 위해 1억씩 쾌척하기도 했다. 꾸준한 기부를 인정한 받아 2019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민아의 누적 기부액만 26억 원 이상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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