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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키스신 인연 성시경와 달달한 듀엣…19년만 두 번째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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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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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넘사벽’ 코믹 DNA로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더욱 치열해진 4 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메뉴 추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MC들은 박선영의 컴백을 환영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MC의 변화뿐 아니라 장소의 변화도 시도했다. 초록빛 정원이 넓게 보이는 새로운 공간에서 처음 맞이한 게스트 이유리는 4 MC를 위해 직접 요리한 ‘쏸라탕’을 준비해 와 감동을 안겼다. 오른팔 부상을 입은 성시경은 왼손으로 쏸라탕 먹방을 펼쳐 짠내를 유발했다.

또한 성시경과 이유리는 19년 전 키스 신을 찍은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데뷔 2년 차 신인 때 톱스타인 성시경과 삿포로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는 이유리는 그때를 회상하며 “술을 좀 드셨던 것 같다”라는 감동 파괴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우슈를 배운다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성시경이 우슈 시범을 보여 달라고 하자 당황한 그녀는 칼 대신 갈대 소품을 들고 동작을 선보였고, 이유리의 우슈 실력을 확인한 신동엽은 “왜 시키고 그래”라며 성시경을 원망해 폭소를 안겼다.

이유리는 다른 취미로 노래를 꼽았다. 이유리는 ‘최애곡’이 성시경과 아이유가 부른 ‘그대네요’라고 하자, 신동엽은 성시경과의 듀엣을 성사시켰다. 이유리는 성시경과 삿포로에서 키스신을 촬영한 이후 19년 만에 이뤄진 두 번째 입맞춤에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불렀고, 성시경도 부드럽게 받쳐주며 뜻밖의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이유리의 ‘신의 주문’ 제목은 ‘마지막 만찬’으로, 이유리는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량 주문해 먹는 게 취미임을 밝혔다. 그러나 드라마 촬영 전엔 살을 빼야 하므로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한다며 관리 전 폭주할 맛있고 새로운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배달을 기다리며 4 MC와 이유리는 박선영이 준비한 새로운 코너 ‘박선영의 MSG’와 기존 ‘쪼니 용진’의 ‘Y So Serious’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선영의 MSG’에서는 ‘가을에 생각나는 음식’에 관해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1000명에게서 설문한 답변을 알아봤다. 박선영은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밀당의 고수’, ‘여자 전현무’로 등극했다. ‘Y So Serious’는 밥상머리 고민을 넘어 재정비 후 인생 고민까지 해결하는 코너로 확장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유리는 ‘마음에 안 드는 새언니의 선물’ 교환 관련 질문에 “새언니의 선물은 교환하지 말고, 오빠한테 마음에 드는 선물을 사달라고 하면 두 개가 생기는 거 아니냐”라는 ‘쌈박’한 해결책을 제시해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진 메뉴 추천에서는 이용진의 ‘감바스 알 아히요&이베리코 스테이크’, 성시경의 ‘차오서우, 성젠바오, 샤오룽바오’, 신동엽의 ‘뽀삐아, 갈비튀김, 팟 끄라파오 무삽 덮밥’, 박선영의 ‘시금치커리&난, 탄두리치킨’ 순으로 비주얼과 맛이 공개됐다. 색다른 음식에 거부감이 없는 이유리의 취향에 어울릴 세계 먹거리가 한 상 가득 차려졌다.

새롭게 돌아온 만큼 우승을 차지하려는 4 MC의 견제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재정비 전 10주 내내 1등을 한 차례도 하지 못한 이용진은 “가족들이 많이 슬퍼했다”면서 자신감이 없는 메뉴 소개로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이내 자신만 당할 수 없다는 듯 “물리는데?”, “덮밥이 마이너스네요” 등 프로 견제러로서 활약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주자인 박선영은 자신의 메뉴가 등장하자 벌떡 일어났다. 일회용 장갑까지 집어 든 ‘굽신’ 박선영에게 이유리는 “입에도 넣어 주시나요?”라고 했고, 박선영도 “제가 그러려고 왔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직접 먹여주기까지 하는 박선영의 모습에 신동엽은 “아주 이쁘장한 이방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박선영은 첫 시도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승 직전 박선영에게 패배한 성시경은 “다음 게스트 오면 발 씻겨 줄 거야”라는 작심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유리는 촬영 전날 만든 수제 쿠키를 우승 선물로 공개하면서 직접 박선영의 뒤통수까지 받쳐주며 먹게 하는 애프터 서비스를 펼쳐 끝까지 빅 웃음을 선사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과 함께2’ 방송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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