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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넘은 LA 다저스, 애틀랜타와 리턴 매치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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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챔피언십 진출

한겨레

엘에이(LA) 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9회초 안타를 날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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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라이벌전. 승자는 엘에이(LA) 다저스였다.

엘에이 다저스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5전3승제)에서 2-1로 승리를 따내며 2년 연속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최대 라이벌 간의 경기다웠다. 양 팀은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구단으로, 손꼽히는 경쟁 관계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이 집중됐다. 4개 디비전시리즈 중 유일하게 5차전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듯, 두 팀은 이날도 9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선제점을 낸 건 다저스. 6회초 코리 시거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제점을 냈다. 하지만 6회말 곧바로 샌프란시스코 다린 러프가 중앙 담장을 넘기는 동점 홈런을 터뜨리며 균형을 잡았다. 이후에도 팽팽한 경기가 진행됐다.

해결사로 나선 건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 벨린저는 9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치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마지막 공격을 펼쳤으나 다저스의 투수 맥스 슈어저를 뚫어내지 못했다.

엘에이 다저스는 먼저 챔피언십에 선착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지난해에 이어 월드시리즈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다저스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를 만나 7전4승제의 챔피언십에서 1승3패까지 밀리며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내리 3연승을 거두며 대역전극을 쓴 바 있다. 다저스는 당시 기세를 이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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