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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임영웅 충북영웅시대, 연탄 3750장 기부..직접 현장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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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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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임영웅 팬들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인 충북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발매를 기념하기위해 사회복지법인 충북연탄은행에 연탄 3,750장(일금300만원)을 기부했다.

연탄은 충북지역 취약가정에 회원들이 직접 현장봉사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영웅시대 측은 "임영웅 가수와 영웅시대 팬덤의 선한영향력 실천하고 건전한 팬덤문화를 위해 지속적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는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카카오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차트를 강타, '히어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임영웅, 충북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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