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상융합기술(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전주 가상융합기술(XR)·메타버스산업 얼라이언스(연합체)'를 구성하고 14일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에서 출범식을 했다.
얼라이언스는 정부의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에 발맞춰 지역산업·인프라와 연계한 XR·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SK플래닛, 전북은행 등 2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XR을 적용한 콘텐츠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뒤 국가사업 발굴 등에 대응하게 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변화의 속도에 올라탈 수 있어야 지역의 미래도 열어갈 수 있다"며 "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는 지역 내 XR 기업 육성을 통해 메타버스라는 신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적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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