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LGU+ 메타버스 공동사업 추진 |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키즈 메타버스'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어린이용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고, 내년 중 U+아이들나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키즈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바타 캐릭터, 세계관, 스토리, 브랜드 등은 양사가 공동으로 설계한다.
고객은 U+아이들나라를 통해 가상현실 속 직업체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현일 LGU+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어린이 체험 교육에 특화된 글로벌 사업자와 손잡고 키즈 메타버스 서비스를 마련해 U+아이들나라의 메타버스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허광석 키자니아 파트너십마케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자니아와 U+아이들나라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키즈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