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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편스토랑 “류수영, 1년동안 찍은 CF 10개 이상→이경규, 기부왕 등극(ft.2.5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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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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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기부왕으로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대결이 펼쳐졌다.

붐은 “오늘 축제의 자리다. 100회가 됐다. 100회를 빛내줄 편셰프들을 지금부터 소개해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 정상훈, 이영자, 이경규가 등장했다.

부승관은 부지배인으로 출연했다. 부승관은 “편스토랑에 류수영씨가 나오면서부터 판을 바꿨다. 그 때는 긴장하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회장님이 되신 느낌이다”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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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제가 알기론 (류수영씨가) 그 후로 찍은 cf가 10개가 넘는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신분세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아직도 남자가 요리를 하면 특별하게 생각한다. 마인드가 바뀌어야한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이제 세상을 바꾸려고 한다. 너무 컸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편스토랑에는 현재까지 32개의 메뉴가 나왔고, 기부금액이 무려 2억 5천 384만원이라고. 정시아는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박수를 쳤다.

이어 편스토랑 기부왕이 공개됐다. 4위는 류수영. 2위는 이영자. 편스토랑 기부왕 1위로는 이경규가 올랐다. 붐은 “총 8개 메뉴다. 판매량이 무려 554만개를 돌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저와 고생해왔던 스태프들과 영광은 나누구요, 기쁨은 다 제가 가져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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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상훈은 갈비탕 육수로 쌀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정상훈은 “갈비탕 육수는 베이스니까 어차피 똑같다. 여기엔 고수가 들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느낌 물씬 나는 그릇을 꺼낸 정상훈은 쌀국수 면을 넣었다. 정상훈은 “고기를 잘 썰어서 뼈는 없애고, 고수는 쓱쓱 (넣어준다)”라며 음식을 완성했다. 맛을 본 정상훈은 “끝내주는데. 이건 팔아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

갈비탕을 베이스로 한 대파튀김라면을 완성한 정상훈은 “이 마라향. 대파하고 마라하고 너무 조화롭다. 파 향이 화악 들어오면서 갈비탕의 진한 육수가 느껴진다. 너무 맛있는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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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은 LA갈비로 6가지의 요리를 완상했다. 정상훈은 김상중을 따라하며 “많은 분이 제 요리를 보고 이런저런 논평을 하실텐데요, 그냥 드시는 게 국가와 나라를 위한 일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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