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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기간 경기장 대관에 따라 여자 프로배구 개최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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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개최장소 변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2년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통령 선거일에 즈음한 유관 기관의 경기장 대관과 흥국생명의 홈구장 이전에 따라 여자 프로배구 개최 장소가 바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개최 장소가 바뀌는 여자부 10경기 대진을 8일 발표했다.

흥국생명이 2021-2022시즌부터 인천 계양체육관 대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홈을 이전해 10∼11월 열리는 흥국생명의 홈 3경기 장소가 상대 팀의 홈으로 변경됐다.

흥국생명은 삼산체육관이 이달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센터로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1라운드 6경기(10월 16∼11월 9일)를 모두 방문 경기로 치르고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일인 11월 14일 새 안방에서 경기를 치를 참이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에서 원정으로 치른 세 경기를 6라운드에서는 홈경기로 치른다.

대신 내년 3월 5일 현대건설과의 경기는 삼산체육관의 대관이 불가능해 남자부 OK금융그룹의 홈인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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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경기 시작 시간 변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달 17일 열리는 현대캐피탈-OK금융그룹(천안유관순체육관), 여자부 현대건설-IBK기업은행(수원체육관) 경기 시작 시간은 중계 방송사 사정으로 각각 오후 5시, 오후 2시 30분으로 조정됐다.

도드람 2021-2022 V리그는 오는 16일 6개월의 장정을 시작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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