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메타버스 월드 '즐거움 랜드'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tvN은 개국 15주년을 맞아 메타버스 세계 '즐거움 랜드'를 열고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즐거움 랜드'는 tvN의 인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전 세계의 팬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tvN과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의 디토랜드가 협업해 선보이는 업계 최초의 메타버스 세계다.
예능 '대탈출' 속 방 탈출 게임부터 '신서유기'와 '놀라운 토요일' 속 게임을 다른 사람들과 즐길 수 있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지리산' 속 배경 공간을 둘러볼 수도 있다.
tvN에서는 '즐거움 랜드' 개최를 기념해 오는 18일 일부 팬들이 나영석 PD, 은지원, 규현과 함께 '신서유기' 게임을, 신동, 유병재와 '대탈출' 게임을 함께 즐길 기회도 마련했다. '놀라운 토요일'과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도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김재인 CJ ENM IP운영본부 마케팅&디자인국장은 "올해는 메타버스를 콘텐츠에 접목해 시청자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즐거움 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메타버스 속 tvN 콘텐츠 체험, 스타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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