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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전북 정읍시에 청년 창업자 공간 '공유가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SK넥실리스는 생산 거점이 있는 전북 정읍시와 지역 경제 활성화·상생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6월 맺고 지역 재발견 프로젝트 '조인(Joy'n) 정읍'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SK넥실리스는 프로젝트의 첫 결실로 전북 최대 전통시장인 샘고을 시장 인근의 빈 가게를 개조해 공유가게 1·2호를 만들었다. 청년창업자 판로를 돕는 이 공간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이 들어선다.
SK넥실리스와 정읍시는 공유가게를 중심으로 정읍시 원도심 지역을 '시그니처 지역'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하도록 공유가게를 6개월 단위의 임시매장(팝업스토어)으로 운영하고, 이곳을 거쳐 간 창업자들이 정읍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유가게 수도 늘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소상공인들도 공유가게 플랫폼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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