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E'LAST)가 거침없는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가 지난달 29일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 발매와 동시에 공개한 타이틀곡 '악연'의 뮤직비디오는 7일 오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악연'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서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한층 성숙해진 엘라스트의 비주얼과 감성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붉은 끈을 이용한 색다른 퍼포먼스가 엘라스트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첫 1000만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된 엘라스트는 초동 판매량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쓰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신보 'Dark Dream'은 초동 판매 수량 16,483장(집계 기준 9월 29일~10월 5일)을 달성하며, 전작 'Awake(어웨이크)' 대비 10배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엘라스트는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악연'은 7일 오전 기준(한국 시간) 미국 아이튠즈 K팝송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댄스 부문 6위, 전체 장르 14위에 오르며 엘라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케 했다.
'Dark Dream'은 전작 'Day Dream(데이 드림)', 'Awake'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으로, 함께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운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앞선 활동에서 함께하지 못한 멤버 원준이 합류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에너지와 완전체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엘라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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