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식 SNS에 손흥민과 BTS의 영상 업로드
손흥민 유니폼을 받은 BTS(토트넘 SNS캡처)© 뉴스1 |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세계적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는 손흥민의 사인 유니폼을 받은 뒤 감사의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유니폼을 받은 BTS 멤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BTS 멤버 RM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를 챙겨 준 손흥민 선수에게 감사하다. 이미 너무 잘 하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월드클래스 SON'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7명의 멤버들은 등번호 7번과 손흥민의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거나 가리키며 환하게 웃었다.
앞서 BTS의 지민이 자체 예능 프로그램 촬영 도중 실시한 인물 퀴즈에서 손흥민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지 못해 다른 멤버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던 바 있다.
이후 지민이 손흥민에게 사과의 뜻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자, 손흥민 역시 재치 넘치는 영상 메시지와 함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BTS는 선물 받은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재차 화답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021.10.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tre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