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현장 접수를 하고 있다. 2021.9.1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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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당일 10만2000명(오후 6시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254억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처음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누적 지급인원은 4192만2000명이며, 10조4804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예상 지급대상자 수 4326만명 대비 96.9%, 전국민(5170만명) 대비 81.1% 수준이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3056만3000명(72.9%)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717만명(17.1%)으로 파악됐다. 선불카드는 41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7만건이다. 온라인 국민신문고가 20만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이 17만건이었다. 사유는 건보료 조정이 15만3000건으로 전체의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가구구성 변경이 13만건(35.0%)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이의신청 사유 였다.
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2320만 가구 중 2018만 가구(87.0%)가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른 예상 대상자 수는 4326만명이지만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가 지급이 예상된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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