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지급액 10조4804억원…이의신청 37만건
추석 연휴를 앞둔 17일 서울 성북구 돈암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명절준비를 하기 위해 장을 보고 있다. 2021.9.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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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지난달 6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상생 국민지원금이 한 달 만에 전 국민의 81.1%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10만2000명이 국민지원금을 받아 누적 수급 인원은 4192만2000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추정한 수령 대상자 4326만명의 96.9%로, 전 국민 5170만명 대비 81.1%가 지원금을 받았다.
누적 지급 금액은 10조4804억원이다. 정부는 국민지원금 예산으로 약 11조원을 편성했다.
전날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온라인 국민신문고 20만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7만건 등 총 37만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41.4%로 가장 많았다. 가구구성 변경이 35%, 해외체류자 귀국이 6.3%로 뒤를 이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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