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 사진|빅히트 뮤직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함께한 곡 ‘마이 유니버스’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컬래버레이션한 곡인 ‘마이 유니버스’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차트에서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발표된 ‘마이 유니버스’는 방탄소년단의 여섯 번째 핫100 1위 곡이 됐다.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1위를 차지한 지 1년 1개월여 만에 세운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3회)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를 찍은 이래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1회),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1회), '버터'(10회), '퍼미션 투 댄스'(1회)에 이르기까지 통산 16회 '핫 100'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마이 유니버스' 1위를 추가하며 통산 17회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방탄소년단X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제공|워너뮤직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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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발매된 ‘마이 유니버스’는 콜드플레이가 오는 15일 발매하는 9번째 정규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선 공개곡이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작사, 작곡했으며, 맥스 마틴이 프로듀싱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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