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 국민지원금 대상자 96.6% 지급…이의신청 36만건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14일 오전 오일장이 열린 경남 창원의 상남시장.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기 위한 시민들로 시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다.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이뤄진 지 26일 만에 대상자 96.6%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6시 기준 12만7000명이 국민지원금을 받아 누적 수급 인원은 4177만9000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추정한 수령 대상자 4326만명의 96.6%로, 전 국민 5170만명 대비 80.8%가 지원금을 받았다.

누적 지급 금액은 10조4448억원이다. 정부는 국민지원금 예산으로 약 11조원을 편성했다.

전날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온라인 국민신문고 19만6000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6만6000건 등 총 36만2000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 15만106건(41.5%), 가구 구성 변경 12만63962건(34.9%), 해외체류자 귀국 2만3006건(6.4%) 순이었다.
jinny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