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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긴급 최고위 연 국민의힘 "곽상도 제명안 논의 안해"

머니투데이 박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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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긴급 최고위 연 국민의힘 "곽상도 제명안 논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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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the300]이준석 "대장동 TF 상황 점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화천대유에 근무했던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사진은 지난해 11월 당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시절 곽상도 의원이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이날 곽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 받았으나 최근 탈당하자 지역에서는 내년 대구시장 도전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반응이다. 2021.9.28/뉴스1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화천대유에 근무했던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 사진은 지난해 11월 당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시절 곽상도 의원이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이날 곽 의원은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 받았으나 최근 탈당하자 지역에서는 내년 대구시장 도전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반응이다. 2021.9.28/뉴스1


국민의힘이 30일 저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무소속 곽상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논의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열린 최고위에서 당초 곽 의원 제명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1시간 40여분의 회의를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TF관련 논의사항이 있어 긴급회의를 했는데 모 최고위원께서 오해를 한 것 같다"며 "대장동 관련 녹취록 언론보도가 긴급하게 있다 보니 오전 대장동 TF회의 외에도 저희가 상황점검을 위해서는 내용 공유를 하는 게 중요하다. 저희가 알고 있는 내용들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 논의사안에 대해 "특검을 관철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며 "전략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아울러 곽 의원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선 "저도 윤리위 징계안 등을 검토하고 있었는데 민주당이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다"며 "저희가 딱히 그런 절차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돼 지금은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 26일 아들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회사인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 51명은 이날 곽 의원에 대한 징계안 및 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국회의원 제명은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만 가능하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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