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지급 금액 10조3752억원
26일 서울시내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1.9.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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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24일 만에 대상자 95.9%가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19만5000명이 국민지원금을 받으면서 누적 수급 인원은 4150만1000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예상한 대상자 4326만명의 95.9%로, 전 국민 5170만명 대비로는 80.3%가 국민지원금을 받았다.
누적 지급 금액은 10조3752억원이다. 정부는 국민지원금 예산으로 약 11조원을 편성했다.
전날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온라인 국민신문고 19만2000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5만8000건 등 총 35만건이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 14만5257건(41.5%), 가구구성 변경 12만1802건(34.8%), 해외체류자 귀국 2만2055건(6.3%) 순으로 많았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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