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윤건영 “대통령에 문재인이가? 홍준표 천박함 충격”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원문보기

윤건영 “대통령에 문재인이가? 홍준표 천박함 충격”

서울맑음 / -3.9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에 대한 존칭을 생략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을 비판했다.

윤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후보 태도의 천박함이 충격이다. 공개적인 방송에서, 심지어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문재인이가, 문재인이가’ 하는 것은, 아무리 봐도 인간이 덜 되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라며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무시하면서, 국민의 선택을 받고 싶나. 그럴 자격이 있는지,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홍 의원은 전날(28일) MBC 주관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재인이가’로 호칭했다.

윤 의원은 또 국민의힘 토론을 지켜본 소감으로는 “구시대 맏형(홍준표)과 구시대 막내(윤석열)의 콜라보가 충격적”이라며 “뒤늦게 보게 된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방송 토론회 한 줄 요약 평”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서로 경쟁하듯이 자기가 구시대 사람인 것을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 정확한 팩트 조차 모르고, 선거철만 되면 일삼던 ‘북한 장사’를 반복하고 있다”라며 “선거 때가 되니 허무맹랑한 소설을 다시 끄집어내는 홍준표 후보나, 잘못된 것을 지적하지 못하고 함께 동조하는 윤석열 후보가 똑같다. 구시대의 맏형이냐, 막내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김명일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