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프랑스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이 새로 발사한 미사일에 관한 취재진의 논평 요청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몇 주 동안 증가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반복적인 (미사일) 발사는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보를 해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이 새로 발사한 미사일에 관한 취재진의 논평 요청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최근 몇 주 동안 증가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반복적인 (미사일) 발사는 지역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보를 해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과 한국의 대화 제안에 응답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도록 다시 한번 북한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1발 발사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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